[OSEN=이슈팀]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의 허리 인증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몇장 올랐다. 이 사진에는 전세계 어린 소녀들로부터 수십년동안 사랑을 받아온 그 바비인형 속 금발미녀가 담겨있다. 하지만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비인형이 실제 사람이었다.
일찌감치 '바비인형녀'로 불린 이 러시아 여성의 이름은 안젤리카 케노바(25). 언뜻 보면 바비인형이지만 실제는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다. 케노바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65cm의 키에 40~41kg의 몸무게라고 스스로 소개했다. 특히 허리 사이즈가 51cm라며 20인치임을 밝혔다. 허리 사이즈를 잰 사진까지 올려놓았다. 사진의 줄자를 보면 약 51cm로 보인다.


이밖에 케노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바비인형처럼 포즈를 취한 다양한 셀프카메라를 올려놓았다.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를 본 네티즌들은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정말 사람인지 인형인지 구분이 안간다",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실제로 보면 좀 이상할 거 같다",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몸매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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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카 케노바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