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다고 해주는 곳, 네티즌 황당 센스 정답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7.21 23: 39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은 어디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다 맞다고 해주는 곳'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라는 표현이 일견 심오(?)해 보이는 이름이지만 사실은 네티즌의 '황당 센스'가 탄생시킨 말이다.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속에는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의 간판을 찍은 사진이 한 장 포합돼 있다. 즉,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의 뜻을 '맞다'를 표현한 귀여운 말투인 '마장'으로 해석한 셈이다.

'다 맞다고 해주는 곳'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게 언제적 허무개그인지", "듣다보니 말이 되는 것 같긴 한데", "귀척(귀여운척)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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