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이상윤·문근영, 달빛 데이트..로맨스 불붙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2 08: 50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과 이상윤의 로맨틱한 달빛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유정 역의 문근영과 광해 역의 이상윤은 한밤 중에 달빛에 기대 함께 있다. 앞서 유정과 광해는 옥대를 훔쳐간 범인을 잡기 위해 밧줄로 서로의 손목까지 묶어가며 도성 여기저기를 수색하며 정을 쌓아갔다.
정이와 광해는 서로를 바라보고 활짝 웃고 있다. 정이 홀로 말에 탑승하고 있어 범인을 쫓느라 다리가 아픈 정이를 배려하는 광해의 모습이 감동을 안긴다. 과연 두 사람이 달빛 만남을 계기로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 7회는 광해가 정이를 배려하는 ‘조선판 키다리 아저씨’ 같은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정이는 공초군 시험을 치르기 위해 사내들에게 지지 않는 특유의 강단으로 고군분투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의 연속으로 위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때마다 광해가 기지를 발휘하며 정이 몰래 그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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