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세로 떠오른 방송인 김나영이 무심한 듯 세련된 공항 패션을 시도했다.
김나영은 지난 19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오버 사이즈의 청남방에 섹시한 레이스 시스루 스커트로 포인트를 줘 특유의 센스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또 독특한 디자인의 은색 샌들과 오렌지색 토트백에 이르기까지 평소 즐겨 착용하는 애장품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나영은 최근 개설한 패션 블로그를 통해 “나의 이 도전은 위험합니다. 성공하지 못한다면 10년간 쌓아왔던 것들마저 어색해져 이도 저도 아닌 이가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한 번 해볼랍니다. 인생 제 2막을 열어보려 합니다”고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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