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영화 ‘괴물’의 히로인 배우 고아성이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폭풍성장한 고아성의 모습에 최근 그의 주연작인 '설국열차'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먼저 공개된 설국열차 스틸이 영화팬들에게 오르 내리고 있다.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22일 고아성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고아성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여성미를 풍겼다.
내달 1일 ‘설국열차’(봉준호 감독)의 개봉을 앞둔 고아성은 “처음 찍은 영화가 ‘괴물’이었는데 그때 만난 봉준호 감독님, 송강호 선배님과 같이 한다는 게 의미가 컸다.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이미 캐스팅 됐고, 모든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비중이 큰 배우는 아니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은 그 이상”이라는 말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고아성 벌써 이렇게 컸네" "마음이 달래지네" "설국열차까지 봐야겠는 걸"하며 부쩍 성장한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울러 영화팬들과 누리꾼들은 지난 4월 공개된 '설국열차' 스틸화보를 통한 선보였던 고아성의 모습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송강호, 고아성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설국열차'는 스틸 공개 당시 송강호와 고아성의 모습이 단연 주목을 받았었다.
한편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1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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