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원, 제이켠 모친상 조의금 발언 인정 “나 맞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2 15: 10

가수 겸 작곡가 이치원이 가수 제이켠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냈던 3만 원이 아깝다고 발언한 지인이 자신이라고 인정했다.
이치원은 지난 21일 한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에는 제이켠이 ‘쇼미더머니2’에서 부른 노래 가사 중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냈던 3만 원이 아깝다고 말했던 XX 부끄러워 해라. XX’의 주인공이 이치원 씨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글을 올리자 “아하. 그래요? 나 맞아요”라고 인정했다.
그는 “난 여기저기 박쥐처럼 다니는 XX 말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제이켠을 겨냥한 듯한 비난 글을 올렸다.

앞서 제이켠은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장에 와서 조의금 3만 원이 아깝다는 발언을 한 지인을 비난하는 가사의 노래를 부른 바 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