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신봉선, 바닷가 헌팅남에 "됐다" 거절 경험 고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2 15: 35

개그우먼 신봉선이 바닷가에서 자신에게 다가온 헌팅남을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의 촬영 중 바닷가에서 헌팅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번 녹화에서 신봉선은 무한걸스 '시청률의 여왕' 특집에서 상반기 화제가 된 키워드 '남자'를 언급하던 중 과거 백보람, 황보와 함께 서해에서 헌팅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에 당시 현장에 신봉선과 함께했던 백보람과 황보는 실소를 터뜨리며 신봉선이 다가 남자들에게 "됐다 그래"라는 말로 단칼에 거절했다며, 어찌 나설 볼 수도 없었던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녹화는 여름방학 시청률 성수기를 맞이해 '시청률의 여왕'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멤버들의 '상반기 예능 핫 키워드' 도전 모습을 담아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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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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