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봉준호 감독이 포토타임을 하며 취재진을 휴대폰을 촬영하고 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를 배경으로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다룬 이야기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제작비인 43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영화다.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올여름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오는 8월 1일 개봉된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