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숙, "여름엔 홀딱 벗고 자" 폭탄 발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2 21: 25

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여름에는 홀딱 벗고 잔다"며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지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더위를 피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지금 숙소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라 무지 덥다. 그래서 잘 때는 옷을 홀랑 다 벗고 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숙의 폭탄발언에 재경은 "지금 저희 숙소가 초자연의 상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와 우현은 별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며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

한편 22일 오후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는 레인보우의 지숙, 재경 인피니트 성규, 우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하 직원에게 회식을 강요하며 퇴근도 못하게 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고민인 '공공의 적'이 2연승에 도전한다.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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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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