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이정길 뒷조사에 남보라 납치범까지 찾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2 22: 39

'상어'의 손예진이 할아버지 이정길의 뒷조사까지 감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17회분에서는 해우(손예진 분)가 할아버지 조상국(이정길 분) 뒷조사에 이어 이현(남보라 분)를 납치한 최병기(기국서 분)까지 찾아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해우는 김수현에게 최근 한 달간 조상국의 통화내역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해우는 이수에게 문서를 가지고 있냐고 물으며 넘겨달라고 했지만 이수는 해우를 믿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

그리고 바로 김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이 납치되던 날의 조상국 통화목록을 부탁했다.
김수현에게 이현이 납치된 날 조상국이 통화했던 번호 중 대포폰으로 추정되는 번호를 받은 해우는 조상국 방의 전화로 걸었다. 전화받은 사람이 최병기(기국서 분)이라는 걸 안 해우는 더 이상 숨지 말라고 했지만 최병기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어 해우는 최병기의 위치를 추적해 달라고 부탁, 혼자서 찾아나섰다. 그리고 김수현은 이수에게 해우가 최병기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고 이수는 해우를 찾아가 해우가 다칠까 봐 걱정하며 스스로 지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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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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