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레인보우 재경, "노산될까 걱정이다" 엉뚱 고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2 23: 30

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노산이 될까 걱정이다"라며 엉뚱한 고민을 밝혔다.
재경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고민에 대해 "요즘 노산이 문제이지 않냐"며 엉뚱한 발언으로 말문을 열어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그는 의아해 하는 출연진에게 "서른 다섯이 넘으면 아이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셋을 낳고 싶은데 건강한 아이를 순풍순풍 나으려면 빨리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내 꿈은 어떡해야 하나 고민도 된다"고 나름대로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컬투의 정찬우와 김태균은 "분위기가 이상한 게 안 느껴지냐"며 이영자를 바라봤고, 이영자는 "노산에 애를 낳으면 어떤지 보여주겠다. 일 년만 기다려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레인보우의 지숙, 재경,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청자들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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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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