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엄마 "이나영 처음봤는데 예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23 07: 49

[OSEN=이슈팀] 배우 원빈의 어머니가 아들의 연인인 이나영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알려진 내용만 보면 원빈이 아직 이나영을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인사시키지는 않은 듯하다.
원빈의 어머니는 최근 ‘여성조선’ 8월호와 인터뷰를 했는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을 동네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어머니는 ‘여성조선’과의 계속 된 인터뷰에서 “사실 TV를 잘 안 봐서 이나영이 누군지 모른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예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TV를 잘 안보는 원빈의 어머니는 이나영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동네 사람들로부터 둘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나영을 눈여겨봤다는 얘기다 된다.
그런데 이 말만으로는 원빈이 어머니에게 이나영을 정식으로 인사시켰는지 알 수는 없다. 늬앙스로만 보면 정식 인사는 아직 아니라고 보는 게 옳을 듯하다.
둘의 결혼에 대해 원빈의 어머니는 “자기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평소에도 그런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 바빠서 전화도 자주 못한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최근 둘의 연애 장면이 목격 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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