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하는 민준국, 겁나서 어디 물 한 방울 흘리겠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7.23 08: 36

[OSEN=이슈팀] SBS TV 인기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실생활까지 파고 들었다.
‘감시하는 민준국’이라는 패러디 사진이 네티즌의 공감을 얻고 있는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 등장하는 인물로 섬뜩(?)한 패러디 물을 만들었다.
이 사진을 본 이들은 “무서워서 물 한 방울도 못 흘리겠다”며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사를 보내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흔한 여중의 정수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슈다.
사진 속에는 학교로 보이는 장소에 비치 된 정수기가 등장한다. 그 정수기 위에는 ‘너목들’의 극 중 인물 민준국(정웅인 분)의 사진과 “물 흘리면 죽일거다. 흘리는 걸 보는 사람도 죽일거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정수기 위해 붙어 있는 문구는 민준국이 ‘너목들’에서 말해 유명해진 대사다. 민준국이 ‘너목들’ 1회 방송에서 자신의 살인현장을 목격한 후 숨어있는 장혜성(김소현 분)을 향해 이 같은 대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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