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로앤오더' 데니스 파리나, 69세 나이로 별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3 08: 47

유명 미드 NBC '로앤오더(Law & Order)'에 출연해 유명세를 모은 배우 데니스 파리나가 6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데니스 파리나가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나의 사망 원인은 폐혈전. 폐혈전은 정맥 안에서 생겨난 혈전(핏덩어리)이 폐까지 이동, 폐혈관을 막는 증세다.

데니스 파리나는 1944년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겟 쇼티(Get Shorty)', '스내치(Snatch)', '미드나잇 런(Midnight Run)' 등에 출연, 또한 HBO 드라마 '럭'에도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배우가 되기 전엔 시카고 경찰청에서 경찰로 일한 바 있다.
패트리카 파리나와 결혼, 세 자녀를 뒀으나 198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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