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깊은 우정 보여주는 연예계 절친 1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23 09: 15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깊은 우정을 보여주는 연예계 대표 절친 1위에 등극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 '그랑블루'가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영화 속 자크와 엔조처럼 깊은 우정을 보여주는 두 남자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두 사람은 평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사이로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의 인연으로 1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상대를 존중해야 자신도 상대에게 존중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비슷해 지금까지 서로 높임말을 쓰고 있다고 알려져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뒤이어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차세대 배우로, 같은 모델 출신이자 최근 한 드라마에 친구로 함께 출연하며 더욱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진 배우 이종석, 김우빈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76년생 연예계 모임인 '용띠 클럽'의 동갑내기 장혁, 차태현과 함께 군 생활을 하면서 절친이 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욱, 이진욱이 차례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판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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