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어머니, 62세 맞아? '동안 미모 대물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23 11: 27

[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사유리 어머니 카즈코가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사유리와 그의 어머니 카즈코가 출연해 엉뚱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카즈코는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동안 미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유리와 똑 닮은 생김새는 '유전자의 대물림'을 느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카즈코는 "일을 정말 좋아한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자연스레 젊어진 것 같다"고 그 비결에 대해 밝혔다.

그런가하면 사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올해 안에 속도위반해서 내년 무렵 결혼하는 것이 목표다"고 자신의 과감한 결혼 계획에 대해 들려줬다.
이에 MC들이 깜짝 놀라자 사유리는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셨다. 속도위반하고 남자를 못 도망가게 해서 꼭 붙들고 물고 늘어져라고 했다"라며 "안 그러면 남자가 도망 간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즈코 역시 "사유리가 최대한 빨리 남자를 붙잡아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 섞인 진심을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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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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