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채영,'홍보대사 열심히 할게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7.23 12: 04

23일 오전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왼쪽부터)김영배 조직위원장, 이채영, 고주원, 김종현 집행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고주원과 이채영이 1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지난 17일 “꾸준한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되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할 수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한 뒤 브라운관과 연극계, 스크린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해 700만 관객과 만났다.
고주원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때려’로 등장한 뒤 현재 KBS 2TV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국민 사위’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40여개국에서 출품된 140여 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만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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