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FA시장에나오는 예비 FA선수의 카스포인트 성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이용자들에 동일하게 주어진 영입금액으로 프로야구 선수를영입해 라인업을 구성하며 선수 연봉은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연봉이 등락한다.
예비 FA 타자 중 가장 높은연봉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롯데 포수 강민호. 강민호는 실제 연봉 5억2000만원에서 7억2000만원으로 약 1억7000만원이 상승했다.

롯데의 안방을 확실하게 지켜주고 있는 강민호는 전반기 타율 2할4푼 5홈런(홈런 50포인트) 카스포인트 834점(종합 68위)으로 부진했지만 많은 팬들의 신임을 받으며 카스포인트에서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삼성 오승환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2승(승 100포인트) 16세이브(세이브 25포인트) 평균자책점 0.67을 기록 중이다. 카스포인트 투수 부문 6위(1,547점)에 올라있는 오승환은 시즌 시작 후 많은 라인업 유저들의 선택을 받으며연봉도 6억2000만원으로 실제 연봉의 7000만원 이상 증가 했다.
반면 연봉이 가장 많이 하락한 선수는 KIA 송은범이다. 송은범은 4억8000만원의 고액 연봉 선수지만 올 시즌 29경기에서 1승 4패 4세이브(세이브 50포인트) 5홀드(홀드 25포인트) 3블론세이브(블론세이브 -25)를 기록 유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2억4000만원으로 연봉이 하락했다.
이 외 예비 FA로는 삼성 조동찬(연봉 5,175), 두산 손시헌(연봉 4,839), LG 이대형(연봉2,400), 한화 이대수(연봉 4,383), SK 정근우(46,467) 등 유저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실제 연봉보다 하락한 카스포인트 연봉을 기록하고 있다.
FA를 앞둔 예비 FA들이 남은 중∙후반기시리즈에서 라인업 유저들의 선택을 받아 카스포인트와 FA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CASS는 시즌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카스포인트 라인업 이벤트 및 카스포인트 주간 MVP와 주간 카스모멘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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