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추신수, 노히터 린스컴 상대로 홈런 터뜨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23 14: 31

“추신수, 노히터 린스컴 상대로 홈런 터뜨렸다”.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4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맹타를 앞세워 신시내티는 11-0 대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1회부터 방망이를 날카롭게 돌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팀 린스컴을 상대로 풀카운트 끝에 직구를 밀어 쳐 좌전 2루타를 때렸다.
추신수가 공격의 포문을 연 신시내티는 1회만 3점을 얻고 기선을 제압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린스컴의 2구째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너기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14호 홈런.
경기 직후 미국 언론도 추신수의 활약을 언급했다. ESPN은 “추신수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노히터 경기를 펼친 린스컴을 상대로 2회 홈런을 터뜨렸다”고 표현했다.
린스컴은 지난 14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 동안 안타를 맞지 않고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생애 첫 노히트 노런 경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린스컴은 이날 추신수의 불방망이를 견뎌내지 못했다.
rainshine@osen.co.kr
샌프란시스코=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