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가 16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추신수를 비롯한 타자들의 맹타로 샌프란시스코에 완승을 거뒀다.
신시내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서 11-0으로 승리, 샌프란시스코와 4연전 첫 경기를 가볍게 가져갔다.
추신수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서 1회초 첫 타석과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연속 안타, 개인 통산 최다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14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을 2할9푼2리서 2할9푼4리까지 올렸고 올 시즌 36번째 멀티히트도 달성했다.
9회말 경기장에 난입한 여성 관중이 안전요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