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댄싱9'이 이틀 사이에 유튜브에서 30만 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동작으로 왁킹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정시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작은 체구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와우~ 보고만 있어도 엉덩이가 들썩 들썩. 대박!", "다음번 무대에서는 어떤 춤을 보여줄건지 정말 기대된다" 등의 글을 남겼다.
첫 번째 마스터 키의 주인공이 된 현대 무용 한선천은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댄스스포츠를 보였던 김홍인, 12살이라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줬던 제일런, 끼와 열정 넘치는 무대로 단번에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문석 등 '댄싱9' 1회 방송에 등장한 참가자들 영상이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높은 호응을 끌고 있다.

'댄싱9' 제작진은 “해외 여러 나라에 K팝 세계화에 한몫을 했던 대한민국 춤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이런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아 더 큰 무대서 더 자유롭게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 시작이 댄싱9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댄싱9'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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