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과 아이돌그룹 2PM 옥택연이 듀엣 화보를 통해 강한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김재욱과 옥택연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서로 다른 느낌과 동시에 강렬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스트라이프 수트를 입은 김재욱은 군 제대 후 한층 더 섹시해지고 성숙한 남성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옥택연은 그윽한 눈빛으로 우수에 찬 남자의 모습을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재욱은 제대 후 2년 간 비워뒀던 자신의 공간에 다시 일상을 채우고 있는 중이라며 "밴드 활동을 시작했고 야구, 축구, 농구 경기를 챙겨 본다"고 전했다.
또한 옥택연은 "가수로 데뷔한 지 햇수로 6년째인데 물론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그래도 이젠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된다는 답안이 조금씩 보인다. 연기자로서는 신인이고 걸음마를 배우는 수준이지 않나. 그래서 뭔가 더 배우고 싶다. 앞으로 연기 목표가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욱과 옥택연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후아유'는 오는 29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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