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영국 왕실에 경사가 생겼다. 말 그대로 ‘로열 베이비’가 탄생했다.
현지시간 22일, 영국의 주요 매체들은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첫 아들을 얻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왕실의 왕세손인 윌리엄 윈저(31)와 케이트 미들턴(31) 부부는 2011년 4월 결혼해 골인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고 그 후 2년 3개월 만에 첫 아들을 얻는 기쁨을 맛봤다.

왕세손 부부가 첫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은 영국 왕실에서 ‘로열 베이비’의 탄생을 공식 발표하면서 전세계에 알려졌고 전통에 따라 버킹엄 궁 앞에도 공고문이 붙었다.
로열 베이비 탄생 소식을 들은 런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버킹엄 궁전 앞으로 몰려가 공고문을 확인하며 로열 베이비의 탄생을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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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월 15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공식 생일 축하 행사에 참석한 캐이트 미들턴의 모습. 산달을 앞두고 있어 후덕한 느낌은 준다. 아래 사진은 ‘로열 베이비’ 탄생 공고문을 보기 위해 버킹엄 궁 앞에 몰려든 시민들.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