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과 달리 박형식에게 질투 안 느낀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3 17: 01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임시완과 달리 박형식에게는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 박형식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광희는 "사실 임시완한테는 되게 질투가 났었다. '왜 시완이를 좋아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형식이는 아무리 잘 돼도 질투가 나지 않는다"고 밝혀 MC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광희는 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광희의 솔직한 고백을 들은 형식은 "질투를 안 해줘서 고맙다. 질투하면 얼마나 피곤한지 모른다"고 받아쳤다고.
한편 이날 '화신' 녹화에는 광희와 박형식을 비롯해 배우 이현우, 가수 아이유가 참여했다.
23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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