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LG 연승 신바람에 웃음 그칠줄 몰라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7.23 21: 50

쌍둥이의 기세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지나서도 활활 타올랐다. 타선의 신바람을 앞세운 LG가 KIA를 꺾고 7연승을 내달렸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활화산 같은 공격력과 7이닝을 3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활약을 앞세워 13-3으로 크게 이겼다. 7연승을 기록한 LG는 46승31패를 기록하며 이날 NC에 승리를 거둔 선두 삼성과의 승차를 반경기차로 유지했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