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김범, 위기의 문근영 구했다..무한애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3 22: 48

김범이 문근영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복 권순규, 연출 박성규) 8회에서는 김태도(김범 분)가 위험에 빠진 유정(문근영 분)을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이육도(박건형 분)의 명에 따라 분원 사람들과 함께 최고의 자기를 빗기 위한 흙을 캐러갔다. 일을 마친 유정은 분원 사람들과 냇가에서 더러워진 몸을 씻었고, 이때 분원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유정을 억지로 물로 끌고 갔다.

분원에서 남장을 하고 태평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는 유정은 싫다고 소리쳤지만 그들은 유정의 말을 듣지 않았고, 이때 태도가 나타나 유정을 구해줬다. 태도는 유정의 젖은 옷을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히는 등 다정하게 대해줬다.
유정과 태도는 오랜만에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고, 분원으로 돌아오면서 서로에게 무슨 일이 있거나 할 말이 있으면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그동안 유정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줬던 태도는 그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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