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홍명보호 2번째 무대에 걸스데이 뜬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7.23 23: 15

[OSEN=이슈팀] 한국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동아시안컵 2차전에 걸스데이가 뜬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화성종합타운에서 열리는 '2013 EAFF 동아시안컵' 한국 여자대표팀과 중국 여자대표팀(오후 5시 15분)의 경기와, 한국 남자대표팀과 중국 남자대표팀(오후 8시)의 경기에 걸스데이와 24K(투포케이)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두 번째 선을 보이는 중국전서 4인조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축하공연을 벌인다. 하프타임에 히트곡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을 열창한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남성 5인조 그룹 24K(투포케이)는 여자부 경기 종료 후 공연을 펼친다.

한편 한국은 홍명보 감독의 A대표팀 감독 데뷔전이었던 호주전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0-0으로 비긴 바 있다. 중국도 일본과 혈투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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