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아이유 효과? 시청률 1위 탈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4 07: 43

SBS 토크쇼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가수 아이유를 내세워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화신’은 전국 기준 6.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6.3%)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일 6.4%를 기록하며 5.5%의 ‘화신’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후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했지만 4주 만에 ‘화신’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

이날 ‘화신’은 지난 해 11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사진이 공개된 후 논란이 일었던 아이유가 출연해 다시 한번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와 은혁은 사진이 공개된 후 큰 파장이 일었던 만큼 이날 아이유의 토크쇼 출연은 관심을 모았던 상황. 결과적으로 ‘화신’은 아이유가 출연한 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되찾으며 ‘아이유 효과’를 누리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외에도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황광희, 배우 이현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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