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화신'과 0.1%차로 아쉬운 2위..'화요 예능 접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24 07: 54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0.1%포인트라는 근소한 차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1위 자리를 내어 주며 아쉬운 2위에 머물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예체능'은 전국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되는 '화신'은 전국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0.1%포인트 차로 '예체능'을 누르고 화요일 예능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최근 '예체능'과 '화신'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예체능'이 다소 승기를 잡은 듯 보이나 그리 크지 않은 격차이기에 이처럼 언제든 1위를 내어줄 가능성이 많다. 과연 누가 화요일 밤의 승리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본 경기를 위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팀과 모의 경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ewolong@osen.co.kr
'예체능'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