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시내티전서 아로요와 선발 맞대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7.24 07: 58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 상대가 브론손 아로요(36)로 결정됐다.
신시내티는 23일(한국시간) 오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등판 시킬 투수를 아로요로 발표했다.
올 시즌 아로요는 9승 7패 평균자책점 3.19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9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달성했다. 오는 겨울 FA 자격을 얻는 아로요는 2004시즌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찍고 있다.

또한 신시내티는 앞선 26일과 27일 다저스와 상대할 선발투수로 맷 레이토스, 호머 베일리를 등판시킨다. 이들은 각각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와 상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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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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