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일본 진출! 오늘(24일) 일본 데뷔싱글 발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24 08: 35

남성 3인조 꽃미남 밴드 EDEN(에덴)이 오늘 24일 일본 데뷔 싱글 '네버 크라이(Never Cry)'를 발매하며 일본 가요계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다.
에덴의 일본 첫 싱글 데뷔곡 '네버 크라이'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메인 엔딩 타이틀곡의 일본어 버전으로 국내에서는 드라마 방영 중 공개와 동시에 OST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네버 크라이'는 압도적인 기타 사운드 드럼 비트가 매력적인 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보컬 김태형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 곽희성의 허스키한 음색, 이현재의 섬세한 드럼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리더 김태형은 그 동안 MBC '아이두 아이두' 등의 OST작업에 참여하며 내공을 쌓은 실력파로, 최근에는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2'에 출연하며 '절대미각 싱어'로 주목 받고 있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또한 조각 같은 외모에 섬세하면서도 파워풀 한 드럼연주로 이미 상당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드러머 이현재 역시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KBS 2TV '직장의 신'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바 있으며, 최근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에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인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곽희성은 어린 시절부터 6년 이상 프랑스에서 첼로 유학을 마친 음악 엘리트로 한국에서는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한반도'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데뷔했으며,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KBS 드라마 스페셜' 등 다양한 연기 경력이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국내에서 세 멤버 모두 각각 음악과 연기, 광고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역량을 뽐내며 차세대 엔터테이터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은 EDEN(에덴)은 24일 일본에서의 데뷔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인조 밴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제작 관계자는 "에덴이 일본에서 공식적인 데뷔 전임에도 사전 음반예약 및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팬들의 경쟁률이 상당하다. 이미 멤버들이 출연한 드라마들이 일본 전역에 방영되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며 "이들의 음악적인 면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이너적인 끼와 함께 평균신장 180cm이 넘는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에덴은 발매 당일인 24일부터 일본내 유력 방송매체들의 인터뷰와 더불어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미니 라이브 콘서트 이벤트, 대박회(악수회) 등 대대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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