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단독 공연 '베리 딕펑스' 개최..티켓매진 공약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24 08: 56

올 여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밴드 딕펑스가 공연 티켓매진 공약을 고심 중이다.
딕펑스는 오는 8월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 대구, 9월 29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를 개최한다.
24일 공연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딕펑스는 "지난번 보다 더 신선하고 재미난 매진 공약을 멤버들이 연구하고 있다"는 말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딕펑스는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딕펑스쇼' 티켓매진에 대한 공약으로 드러머 박가람의 상체 탈의를 약속, 2300여석 전석이 매진되자 공연장에서 상의를 벗은채 드럼을 연주한바 있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에 밀려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던 딕펑스는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로 올해 상반기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바 청춘'으로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발매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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