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끝까지 포기 못하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7.24 11: 05

신시내티가 이틀 연속 타선이 폭발하며 샌프란시스코에 완승을 거뒀다.
신시내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올 시즌 5번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서 9-3으로 승리했다.
신시내티는 전날 17안타 맹폭에 이어 이번에도 15안타를 몰아치며 샌프란시스코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이로써 신시내티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맞붙은 5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지난해 포스트시즌 디비전 시리즈 역스윕 패배의 복수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는 시즌 57승(43패)을 올렸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지며 54패(45승)째를 당했다.
9회말 2사 1,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다나카가 적시타를 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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