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퀸 박인비,'페라리 FF 1년간 타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7.24 11: 43

24일 오전 서울 청담동 FMK청담전시장에서 진행된 프로골퍼 박인비 페라리 수입사 ㈜FMK와의 후원 협약식에서 박인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랭킹1위' 골프 여제 박인비(25 KB금융그룹)는 이날 조인식을 갖고 페라리 플래그쉽 GT 차량인 FF(Ferrari Four)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박인비는 내달 1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면 전무후무한 캘린더 그랜드슬램(한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앞서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챔피언십, US 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인비는 남은 2개의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중 한 대회만 석권하면 그랜드슬램 금자탑을 쌓는다.

한편 박인비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일정 참가 및 개인정비로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페라리 조인식, 제주도 재즈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는 박인비는 개인훈련 및 휴식을 통해 브리티시오픈 준비에 들어간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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