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써니힐’의 승아와 미성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의 승아(26)가 마운드에 오르고 미성(27)이 시타를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영 포크’를 발표한 걸그룹 ‘써니힐’은 타이틀곡 ‘만인의 연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한국 클래식계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 소프라노가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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