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입수해도 빛나는 미모 ‘자체발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4 14: 13

배우 문근영이 입수한 사진이 공개됐다.
문근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입수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가 연기하는 유정은 백토 찾기에 나섰다 장난기가 발동한 남자 공초군의 장난에 물에 빠지고 말았다.
정이의 남장 여자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 장면. 문근영은 촬영 당시 여배우의 입수로 긴장한 스태프를 배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촬영 당시 “물을 좋아해서 이번 신이 정말 기대된다”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스태프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함께 입수해 추워하는 배우, 스태프에게 미리 준비한 뜨거운 물을 나눠주고 수건을 챙겨주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물에 빠져 홀딱 젖었는데도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문근영의 입수 사진에 “뭘해도 예쁘다”, “물에 들어가도 빛이 난다”, “요즘 정이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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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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