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41)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임지은(40)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명환과 임지은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교회에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 교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열애가 알려진 후 고명환의 연인 임지은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73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임지은은 지난 1998년 영화 '하우등'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그 후 KBS 2TV '공부의 신', '브레인', '빅', KBS 1TV '별도 달도 따줄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2년에는 MBC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0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임지은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 프로그램 외에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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