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은지 사심..연예계 사심 고백 릴레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4 15: 23

[OSEN=방송연예팀] 연예인들의 사심 고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원준이 이상형 1위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박은지.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 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의 녹화에서 솔로임을 고백하며 박은지를 향해 사심을 내비쳤다.
방송가에서 이제 이같은 사심 고백은 흔한 일이 되고 있다. 박재범이 보라에게, 최자가 효린에게, 이종수가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사심을 고백한 바있다.

김원준은 “박은지는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방송 내내 박은지를 향한 핑크빛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박은지는 기상캐스터로 시작해 섹시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미녀 스타. 김원준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그러나 이상형 2위부터는 '너무' 어린 아이돌 스타들을 꼽아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원준은 이상형 2위로는 카라의 니콜을 지목했다. 김원준은 "우연히 한 고기집에서 니콜을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보였다"고 전했으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2NE1의 씨엘 3위로 꼽았다.
김원준은 얼마 전 대학교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했지만 인연이 되지 못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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