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적' 이적쇼, 금주엔 '존박쇼'로 바뀐다..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4 15: 45

가수 이적이 진행하는 '이적쇼'가 한 주간만 '존박쇼'로 바뀐다. 
24일 방송될 엠넷 '방송의 적' 코너 '이적쇼'가 이날 하루는 '존박쇼'로 변경돼 진행된다. 이는 존박의 일명 '덜덜이' 캐릭터를 탐내던 이적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존박쇼’ 첫 회에는 김완선이 뮤즈로 나와 활약할 계획이다. 또 '슈퍼스타K' 출신의 유승우가 출연, 선배 출연자인 존박과의 만남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

존박은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는 유승우에게 "여자를 많이 만나보면 노래가 좀 더 섹시해질 것"이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송의 적'은 이적을 주축으로 오직 아티스트만을 위한 음악 토크쇼다. 해당 코너에는 존박이 고정으로 출연, 이적과 예능 콤비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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