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처가에 용돈 한 번도 드린 적이 없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4 17: 16

결혼 2개월 차에 접어든 배우 신현준이 베테랑 아내들에게 공격받았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처가에 용돈을 한 번도 드린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사랑받는 사위의 조건'에 대한 한 앙케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 1위는 '장인 장모를 자주 찾아뵙는다', 2위는 '장인 장모에게 용돈을 자주 드린다'였다. 이를 지켜보던 신현준은 "아직 장인, 장모에게 한 번도 용돈을 드린 적 없다"고 고백해 함께 출연한 베테랑 아내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한편 남재현은 결혼 19년 만에 처음으로 장인장모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남편이 만든 정체불명의 요리를 본 남재현의 아내는 "어쩜 우리 엄마가 싫어하는 재료만 다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남재현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배고픔을 참지 못한 장모는 급기야 혼자 밥을 차려 먹고 말았다는 후문.
오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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