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희섭(34)이 한국 프로야구 첫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희섭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루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프로야구 첫 7번 타자 선발 출전.
한편 최희섭의 최근 1루수 선발 출장은 지난달 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이다. 최희섭은 올 시즌 66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1리에 10홈런 40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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