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23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모창민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중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모창민은 0-1로 뒤진 4회 1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이 6구째 직구(138km)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6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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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