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고양이, "저 발톱만 봐도 얼마나 십년감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7.24 21: 38

[OSEN=이슈팀] 분노한 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노한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랐다.
사진 속에는 물에 흠뻑 젖은 채 수영장 난간에 매달린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고양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날카롭게 발톱을 드러내 다시 빠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이 고양이는 눈을 치켜 뜬 채 입을 살짝 벌이고 있어 마치 '분노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마치 자신이 빠진 것에 대한 원망 같다.

분노한 고양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분노한 고양이, 정말 분노가 느껴진다", "분노한 고양이, 저 발톱만 봐도 얼마나 십년감수했을지 알겠다", "분노한 고양이, 그래도 귀엽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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