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다음 시구의상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송인 박은지와 시구의상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클라라는 “3일 전에 시구 연락을 받아서 유니폼을 가져올 시간도 없었다. 레깅스를 입기로 하고 그때부터 열심히 하체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다음에 또 시구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의상을 입을 거냐”고 묻자 클라라는 “진짜 고민될 것 같다. 코르셋?”이라고 말해 김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또한 박은지는 “헬스클럽에서 한 달 동안 하이킥 시구를 연습했다”며 “그리고 배꼽 살짝 노출하는 정도의 상의와 빨간 팬츠를 준비했다. 그런데 오빠들에게 ‘내일 시구인데 어떻게 하냐’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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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