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뜨려고 노출 의상을 입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클라라는 2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뜨려고 노출 의상을 입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슬프다"라며 타이트한 옷을 입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클라라는 "가슴이 크다보니 큰 옷을 입으면 몸이 부해보인다. 그래서 붙는 옷을 찾다보니 강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8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항상 노출 의상을 입었던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나에게 노출 이미지가 많이 생긴 것 같아 딜레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흥국, 후지타 사유리, 이준, 클라라이 출연해 '입방정' 특징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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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