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훤칠한 연하남 누구? 전 강원FC 축구선수 임동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5 00: 07

훤칠한 연하남 남자6호의 등장에 애정촌이 술렁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개성남특집'에서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섰다.
특히 남자6호는 24세의 프로 축구선수라고 자신을 소개, 연상의 짝을 만나러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자6호는 올 시즌 강원FC 수비수로 입단한 사회 초년생.

남자6호는 "모두 연상이다"라는 말에 "직업이 축구 선수라서 아무래도 빨리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결혼하는 게 좋다"며 "나이는 크게 상관 안한다"는 말로 누나 참가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191cm의 큰 키에 탄탄한 몸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남자6호에는 큰 관심이 쏟아졌다. 남자6호는 여자3호의 선택을 받아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존경하는 축구선수는 박지성 선배"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6호는 전 강원FC 소속 임동선이다. 임동선은 지난 23일부로 강원FC와는 양자 합의에 의해 계약해지 됐으며 아직 데뷔전을 갖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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