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클라라 "과거 날 스토킹하던 남친, 현재 톱스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5 00: 32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과거 날 스토킹했던 남자친구가 현재 톱스타로 활동 중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클라라는 2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집착하고, 스토킹까지 했었는데 현재는 톱스타로 잘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당시 남자친구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행동을 다 알고 있었으며, 내가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하기도 했다.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없었다. 그 사람을 피하고 싶어서 급작스럽게 일본으로 도피한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현재는 톱스타다. 당시에도 톱스타였다. 지금 그 분은 결혼 전이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도 있다. 태연하게 행동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흥국, 후지타 사유리, 이준, 클라라이 출연해 '입방정' 특징으로 꾸며졌다.
goodhmh@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