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클라라씨, '톱스타' 과거 남친 발언 괜찮겠어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5 07: 31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과거 스토킹했던 남자친구가 톱스타로 활동 중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한 차례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시 톱스타였던 남자친구가 나를 스토킹했었다. 현재는 여자친구와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핫이슈로 떠오른 클라라의 과거 연인 발언은 한 차례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세' 클라라의 옛 연인 발언일 뿐 아니라 그 남자친구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톱스타라고 하니, '네티즌 수사대'가 가만히 있을리 없다.

뿐만 아니라 이날 클라라가 과거 자신을 스토킹한 남자친구의 에피소드를 적나라하게 설명하며 해당 톱스타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질 전망.
클라라가 "당시 남자친구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행동을 다 알고 있었으며, 내가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 내가 무서움에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하기도 했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
클라라는 "당시에도 톱스타, 현재도 톱스타"라는 힌트와 더불어 "지금은 여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일부 스타들은, 과거 연인에 대한 발언이나 자신에게 대시한 연예인을 이니셜로 거론했다가 뜻하지 않은 화제를 일으킨 경우가 있다. 클라라 역시 스토킹 전적이 있는 톱배우 '떡밥'을 던져, 한차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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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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