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제자 유성은 비주얼디렉터로 활약 '훈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25 07: 51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애제자 유성은의 비주얼디렉터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유성은 공식 SNS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 '비 오케이(Be OK)' 비주얼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양, 훈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과 유성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제자인 유성은의 스타일을 직접 체크하는 가 하면, 진지한 표정들과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지영은 유성은의 데뷔 앨범 '비 오케이(Be OK)' 비주얼 디렉터로 분해 기획단계부터 헤어, 메이크업, 안무, 스타일링 등 앨범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유성은의 멘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SNS에 유성은이 부른 '이대로 멈춰' 녹음실 동영상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백지영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코러스로 활동하던 유성은의 잠재력을 발견, 그를 코치로서 준우승으로 이끈 인연이 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 앨범 '비 오케이' 타이틀곡 '비 오케이'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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