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다음 대세는 나! 희철 몽환적 티저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25 08: 14

제국의 아이들이 오는 8월9일 컴백을 앞두고 재킷 개인컷을 한장씩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정희철이 25일 몽환적 분위기의 티저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신곡 ‘바람의 유령’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 정장을 입고 앉아 그윽한 시선으로 어딘가를 보고 있다. 앞서 공개된 광희 티저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콘셉트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황광희의 다음 타자로 정희철이 낙점된 점은 의미가 크다"고 의의를 부여했다.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이 처음 데뷔했을 시 배우 한가인을 닮은 김동준의 외모가 눈에 띄었다. 이후 임시완이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급부상했고, 광희가 타고난 촉으로 예능을 섭렵하더니 요즘은 박형식이 연기와 예능을 주름잡고 있다. 이는 1년에 한 명 꼴로 그룹 중 대세 멤버가 출현하는 이른바 ‘제국의아이들 전설’로 성립될 정도다. 다음 주자로는 준수한 외모에 광희가 인정한 타고난 예능 끼까지 소유한 정희철이 대세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4일부터 새 미니 앨범 ‘일루전(illusion)’의 재킷 개인 컷을 한 장씩 공개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더불어 이미지에 신곡 ‘바람의 유령’ 가사 일부를 넣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바람의 유령'은 유명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멤버들이 처음 시도하는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곡으로 기대가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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